주택청약저축 이율 인상, 디딤돌 대출 및 버팀목 대출 금리 인상, 청약 저축 제도 개선

주택청약저축과 관련된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최근 정부가 청약저축 금리를 비롯해 디딤돌대출과 버팀목대출 등 정책금융상품에 대한 금리를 인상한다고 발표했어요. 이 소식이 우리 가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목차

• 청약저축 이율 인상 소식
• 디딤돌대출 및 버팀목대출 금리 변동
• 청약저축 관련 제도 개선
• 금리 인상의 시행 일정과 향후 계획

청약저축 이율 인상 소식

국토교통부가 이번에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주택청약저축 이율이 최대 2.8%에서 3.1%로 0.3%p 인상된다고 해요. 이것은 현정부 들어 2022년 11월과 지난해 8월에 이어 세 번째 인상으로 총 1.3%p가 상향 조정된 셈입니다. 이번에 단행된 금리 인상은 약 2,500만명의 국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이 되며, 주택청약저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디딤돌대출 및 버팀목대출 금리 변동

청약저축 금리 인상에 맞춰서 디딤돌대출과 버팀목대출의 금리도 인상됩니다.

먼저, 디딤돌대출의 경우 2.15~3.55%에서 2.35~3.95%로 인상이 되고, 버팀목대출은 1.5~2.9%에서 1.7~3.3%로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서민 주거비 부담을 고려하여 소득 구간에 따라 0.2~0.4%p 차등 인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신혼이나 출산가구의 주거지원을 위한 신생아 특례대출, 전세사기 피해자, 비정상 거처 대출 등의 금리는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고 해요.

특히, 부부가 각각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 특별 공급 등이 있을 경우 부부 모두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만약 모두 당첨되는 경우에 먼저 신청한 청약은 유효한 것으로 처리하도록 규정을 고친다고 합니다

또한, 민영주택 가점제에 있어서 본인의 통장 가입기간 이외에도 배우자의 통장 가입 기간의 50%(최대 3점)까지 합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약 동점 시에는 통장 가입 기간이 길 경우에 당첨자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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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관련 제도 개선

국토부는 청약저축을 세대주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어요.

즉, 무주택 세대주뿐만 아니라 배우자도 청약저축 가입과 주택청약 신청이 가능하게 되구요. 이에 따라 청약저축 소득공제 및 비과세 요건도 배우자까지 확대하게 된답니다.

또한, 올 해 부터 연간납입금액이 300만원(40%공제)까지 인정됨에 따라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이 되고, 자녀 등 미성년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금리 인상의 시행 일정과 향후 계획

국토부가 이번에 단행하는 대출금리의 조정은 이번 달 16일부터 시행이 되구요. 청약저축 금리 인상과 납입 인정액 및 인정기간 확대 제도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적용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제 혜택 강화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정부의 금리 인상과 제도 개선이 우리 가정의 재정 계획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한 번 더 잘 살펴보시고, 내집 마련을 위한 적절한 대처를 강구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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